오류 검사

네트워크 등을 통해 비트 프레임 단위로 데이터를 통신할 때 전송된 데이터에 오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다.

Parity Check

오류 검출 방식 중 가장 쉬운 방식으로, 프레임 끝에 패리티 비트를 각 단어 끝에 붙여, 단어의 1의 개수가 짝수인지 홀수인지에 따라 패리티 비트를 결정해 보낸다. 오류 발생 여부를 알 수 있지만 수정할 수는 없다.

CRC(Cyclic Redundancy Check)

에러 검출 능력이 뛰어난 방식. 끝에 데이터 프레임을 중복해 미리 정의해둔 특정한 다항식을 나눠 만들어진 비트(FCS)를 만들고 데이터 프레임 뒤에 붙이는 방식이다.

  • 송신측
  1. 미리 생성 다항식(general polynomial) n을 정의해둔다.
  2. 데이터 블록+(n-1 만큼의 0 bits)를 n으로 나눈다.
  3. 그 나머지 값을 원래 데이터 블록 뒤에 붙인다. → 이 값을 FCS라 불림.
  4. 그 결과 프레임을 송신한다.
  • 수신측
  1. 수신된 프레임을 받은 후 CRC 검사를 하게된다.
  2. 미리 정의된 생성 다항식 n으로 전체 데이터를 나누어 나머지를 검사한다.
  3. 나머지가 0이면 오류가 아니고, 0이 아닌 무언가면 오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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